책정보
- 도서명 :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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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병규
- 출생: 1973년 4월 25일
- 경력:
- 1996년: 네오위즈 공동창업
- 2005년: 첫눈 창업
- 2006년: 첫눈 매각대금 360억에 엑싯, 벤처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창업(우아한형제들, 틱톡, 뷰노, 버킷플레이스 등에 초기투자)
- 2007년: 블루홀스튜디오 창업
- 현직: 크래프톤 의장,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고문,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먼저 책을 읽고 크게 느낀 두가지를 정리해보자면,
- 창업은 굉장한 노력, 능력이 필요하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리스크를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
- 다시 한번 나는 창업이 맞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읽고싶었던 우리나라 창업의 아이콘 장병규 대표님의 첫번째 책인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을 드디어 읽었다. 최근 여러 외부활동으로 인한 일정때문에 책을 좀 멀리하게되었는데 간만에 창업 열정을 샘솟게 해주는 책이었다.
장병규 대표는 현재 2권의 책을 집필했는데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은 네오위즈 창립 이야기부터 블루홀스튜디오 창립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전반적으로 필요한 기준 및 철학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창업 입문서로 적합하다 생각한다. 창업에 대한 깊은 지식보다는 창업의 기본 원칙을 넓게 다루고 있다. 그래서 사실 다른 창업책들과 이론적 내용은 대부분이 겹치지만 장병규 대표의 유니크한 사업 스토리는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도 재밌게 읽었지만 장병규 대표의 두번째 책인 ‘크래프톤 웨이’가 판매도 더 많이 되었고 평도 더 좋아보여 다음 이야기가 기대 된다. 아마 첫번째 책이 시리즈 B 이하의 완전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가 주라면 크래프톤 웨이는 사업이 커지고 나서 경영을 핸들링하는 이야기가 더 많이 있지 않을까 싶다.